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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 렌트카 준비

2013.11.25 00:16

작은별 조회 수: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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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기를 하려면 제주도에서 이동수단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아이와 함께 제주한달 살기에 도전한다면 자동차가 필수가 아닌가 싶다.

자동차를 배로 가져가는 경우도 많이 늘었지만

제주도의 바다와 바람때문에 차도 손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차를 가져가지 않는다면 장기렌트를 생각해볼만하다.

 

작년에도 장기렌트를 하고 싶어 렌트카업체에 전화를 걸면

성수기, 극성수기에 누가 장기렌트를 해주냐며 면박을 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결국은 일주일 단위로 자동차를 렌트하였고 가끔은 차 없이도 지냈다.

일단 차가 없으면 발이 묶인다.

제주도의 여름은 너무 덥기에 한발자국이라도 걸으려면 땀이 주르륵 --..

차가 없을때는 택시와 버스를 이용했는데 이것 역시 거리에 버리는 시간과 돈이 많다

 

올해는 아이아빠가 두팔걸고 알아보더니 한달 장기렌트를 했다.

KT금호렌트카와 AJ렌트카를 알아봤고,

결론을 말하자면 소형렌트회사나 대형렌트회사에 전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형 렌트회사 장기렌트쪽에 문의를 하여야한다.

나는 작년에 이점을 몰라 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 몸대로 힘들었다.

 

장기렌트카는 완전자차보험이 없다.

한번도 완전자차를 빠뜨린 적이 없어 불안하지만

일반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장기렌트같은 경우 30만원 미만의 사고는 내가 부담하고

30만원 이상의 사고는 회사가 부담을 한다고 한다.

 

나는 소형과 중형을 알아봤는데 가격차이는 십만원이었다.

남편은 중형을 하라고 했지만

아이와 단둘이 움직이는 날이 더 많으니 주차가 편한 소형을 선택했다.

 

아이가 여섯살이지만 카시트도 필요하고

가끔은 유모차도 있으면 좋을 듯 싶어 담당자에게 두가지를 부탁하였다.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니 담당자가 직접 나와 기다린다.

그전에도 몇번 이 업체를 이용했는데

1.번호표 뽑고 2.계약하고 3.차 받고 4.유모차 및 카시트 대여하는 순이었다.

그런데 이미 담당자가 차에 카시트도 준비하여

계약 후 바로 차 받고 출발을 할 수 있었다.

카시트는 너무 잘 사용하였고

가끔 아이가 힘들어할때는 유모차도 아이에게 휴식을 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반환을 할때도 직접 담당자가 나와 체크를 하며

제주여행의 시작과 마침을 기분 좋은 인상을 준다.

예약할때는 2012년형 차를 준다고 했는데

막상 2013년형 신차를  받으니 운전하기 행복하다

 

AJ 렌트카에서 우리를 담당해주신 분은 이지만씨인데, 정말 친절하고 인상이 좋은 분이었다.

정말 기분좋게 한달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다.

제주에서  장기렌트하고 싶다면 AJ렌트카의 이지만씨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