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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축제 31일 개막

2013.11.02 08:05

멍멍대왕 조회 수: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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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주올레걷기축제가 31일 제주올레 14코스 시작점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녹색생태체험마을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개회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박희수 도의회의장,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스즈키미츠오( 鈴木光男)주제주일본국총영사, 리우즈페이(劉志飛)주제주중국부총영사, 오종남 유니세프사무총장, 국내외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올레길을 걸으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캐치프레이즈로 ‘행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에서 2㎞ 떨어진 나눔허브에서 어린이 합창단의 ‘소리풍경’공연을 본뒤, 복분자 상애떡, 단호박 상애떡 등 저지리 부녀회가 제공하는 먹거리 체험을 하기도 했다.


출처 : 경향신문